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드디어 제주도의 마지막날이네요
이날 제일 먼저 간곳은 성산일출봉이랍니다~
한화에서 조금 많이 가긴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서 가본곳중에
베스트라 감히 말할수 있는 그곳
제주도의 동쪽끝에 자리잡고 있구요
가는길은 가파른계단의 연속이라 힘들긴 하지만
가는 중간중간 뒤돌아서 보이는 바다를 보면
그 힘듬이 잊혀지고 다시 위로 올라가게되는
그런곳이랍니다.
제가 갔던 그때는 아침에 날씨가 좀 우중충했어요
아침일찍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은 거의 만차느낌
저는 2년전이라
입장료가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그이후에 뉴스에서 입장료 올린다는 이야기가있었는데
현재 검색하면 아직은 2,000원인가봐요
매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합니다 :-)
올라갈때마다 바뀌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구요
힘들어질때쯤 다시 한번 돌아보는순간
멀리보이는 바다가 나에게 힘을주는 그런느낌
30분쯤 올랐을까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는 관광해설사분이 계시더라구요
초,중고생을 비롯해서
설명을 들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원형으로 성같은 모양이래서
성산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벌써 내려갈시간
성산일출봉의 좋은점은
오르는길과 내려가는 길이 달라서
보여지는 풍경들도 차이가난답니다.
어쩜 이런 바닷빛을볼수있을까 싶었어요
가족들끼리 산책하러 쉬엄쉬엄 올라오기도 너무 좋은곳
멀리 우도도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가까운 그곳
여름이라 그런지
더위를 보내려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요
카페들이 막 앞에 벌써 엄청나더라구요
저는 우선 빽다방
가만히 앉아서 보는 성산일출봉이라니
진짜 위치선택
짱
엄마는 여름에도
hot
저는 언제나
ice
엄마가 커피를 마시며 기다릴동안
요기거리할 빵집들 찾아 나섯답니다.
바로옆인데
뒤로 돌아간..................
그래도 그덕에
이렇게 이쁜 벽화도 보게되었답니다.
베스킨가는길!
오전에 이미 빵들이 탈탈 털린직후였어요
그럼에도
맛깔수러워보이는 빵들
우리동네에선 이런느낌이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가 조아할 법한 뽀로로 초콜렛도 눈독들여봅니다.
간단하게 샐러드와 빵몇개를 사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
성산일출봉은
제주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곳 같아요
여름이면 올라가는 길이 고생스럽게 느껴져도
2년이 지난 지금도
또가고 싶단 생각이 가득하답니다.
이제는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줄어든 추세라고하니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르겠어요
:-)
굿데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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