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DAY1 - 여의도 켄싱턴호텔 (디럭스, 1박)

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서울에서 투어만큼 중요한 숙박!

옛날엔 그냥 가서 아무때나 깨긋한 곳이면 OK였는데

요즘엔 괜히 먼저 예약을 해야만 할거같고

예약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날은 황금연휴로 왠만한데는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예약이 마감이 되었지요 

그러던 중 

YOLORICH군의 회사에서 제휴되어있는 호텔중에

고민을 하게 되었구요 

서울에서의 1박은 켄싱턴호텔로 예약을 했었답니다.

예약 대기는 이그제큐티브룸으로 했었는데

아무도 취소를 하지 않으셨는지..

저희는 디럭스 룸으로 컨펌받아서 1박을 했답니다.

이그제큐티브랑 디럭스룸의 가격차이는 얼마나지않는데

혜택이 엄청 차이가나요

.............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 가득한 1박이었답니다.

ㅠㅠ

디럭스도 뭔가 혜택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말이지용~

각설하고

켄싱턴호텔 외관입니다.

이 모습에 뿅가서 선택을 했었죠

뭔가

뉴욕~ 뉴욕스러운 외관에 

엄청 기대를 했었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진 모습이 

더 멋있어보인답니다.

분위기가 (엄지척척)

켄싱턴호텔 로비에요

깔끔한분위기가 너무좋죠~

대기하는 숙박객들을 위한 자리!

켄싱턴호텔은 웨딩홀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저희가 체크인할때는 

사람들이정말많았어요

대기줄도 길었구요

로비의 쇼파는 앉을 틈이없더라구요~

로비에 비치되어있던 잡지코너

체크인 하기까진 줄이너무 길어서 20분정도 웨이팅했던거같아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답니다 :)

룸배정을 받고 방으로 올라가는길

엘레베이러랍니다~

인포들이 여러개 붙어있네요 

시그니처버거라고하지만

가격이 너무 어마어마하잖아용!!

드디어 우리방에 도착

나름의 한강뷰!

+22,000원 추가하면 한강뷰를 보실수있어요 

그냥 디럭스룸은 시티뷰인걸로 알고있답니다.

한강뷰보다, 사실은 복음교회 뷰에 가까운 방이에요 

본격 룸탐방을 해볼께요 

녹차티백 + 커피티백은 FREE

입구에는

옷장도잇구요

비지니스호텔답게

다리미도 준비되어있어요 

살펴보진않았지만~ 

그렇더라구용 

구두솔도 당연히 있구용~

당연히, 구두주걱도 있겠죠 ~

켄싱턴 호텔의 화장실이랍니다.

청소는 되게 깨긋하게 해주셨는데

오래된 화장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그런 

노후된 느낌이 팍팍 느껴졌어요.

욕조도 준비되어있구요

수압은 그렇게 쌔지 않는편이랍니다.

호텔 어메니티랍니다.

2명이서 하루쓰기에 딱 적절한 양이였지용~

캐리어를 얹어 놓을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캐리어가 없어서 백팩을 던져놓았죠

화장대와 작은 TV

서비스 평가를 할수 있게 비치되어있구요 

옆에 책자는 서비스 가이드+ 내선번호들이 적혀있답니다.

필요하시면 보고 내선 돌려주세용 

켄싱턴에서 제일 아쉬웟던건

창이에요 ㅠㅠ

요즘 가본 호텔이나 펜션들이  통유리니까

살짝 기대했거든요~ 

저희의 침대랍니다 

큼지막한 침대가 딱 좋았어요 

옆에 히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보는 히터였어요 

호텔에저 쟤를 볼줄이야

침대옆 탁상에는 알람과

조명 + 전화기가있답니다.

저희는 미니바 무료! 

과자들과 탄산수를제공받았답니다 

켄싱턴 호텔의 위치는 정말 좋아요 

차없이 갔는데도 불구하고 찾기에 힘들지도 않았구요 

단

이그제큐티브 룸의 리뷰들이 많아서 

그것들만 봐서 그런가요...

허얼 ㅠㅠ

너무 낡은 느낌에 실망했어요 

조금 일찍 예약하셔서 꼭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하시길

해피아워등등 혜택도 정말 많아요 

너무 아쉬운 느낌이 가득한 1박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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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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