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샘플받은 후기를 올리자마자
바로 포토청첩장 수령 후기를 가지고왔어요
이것들이 모두 9월에 진행된 것들이라
바로바로 올리게되네요 '-'
추석때 가족들 보는김에 , 친구들 만나는김에 전해주려
열심히 접었답니다.
청첩장은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걸쳐
주문하고 컨펌하고 수령받은 기간이 2주 정도 걸린거같아요 .
박스는 크게 한박스 왔길래 우리 이렇게 많이 시켰어?
라고 놀랬는데
청첩장, 봉투별로 봉지에 꼼꼼히 싸서 넣어주시기도 했고
옆에 구겨지지말라고 빵빵이(이름몰라용..ㅠ.ㅠ)도 꼼꼼하게 넣어주셨더라구요
다들 똑같으시겠지만~
구성은 청첩장+ 신랑봉투 + 신부봉투 + 백봉투 + 스티커
이렇게 한박스 가득 옵니다.
둘만의 포토청첩장이에요
디자인, 글귀등은 동일해도 우리둘의 얼굴이 딱! 들어가있으니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청첩장이기도하죠><
포토청첩장의 앞면이에요
사진공개는 왠지 부끄러우니
엄청 작게..........올려봅니다 !
뒷면이에요
달력이랑 문구도 깔끔하게 잘들어간거같아요.
받자마자 몇일 집에 놔누다가
추석이 다가오기 몇일전 급하게부랴부랴 접기 시작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중노동이더라구요 ㅋㅋㅋ
허리가 꺽이는줄...알았다며
뭔가 접기 싫어하는듯한 요로의 발꼬락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발꼬락이 손까락같애 'ㅁ'
뭐지이건?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파이팅해서 열심히 접은 청첩장들은
추석 때 무사히 가족 및 지인들께 전달 되었답니다.
나름 후기랄까+_+
포토청첩장은 많이 안하는 편이라서(물론, 혼자만의 생각ㅋㅋㅋ)
다들 이쁘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냉철한 우리 사촌오빠들은
니가 요로한테 인물이 좀 죽는다며
연예인같다는 둥 그러는데
엥?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신랑 잘생겼다 해주는거니까
칭찬으로 내가 받아들여 주겠다 !!!!
근데 썽나니까
앞으로 모든 사진은 내위주가 되는거롤 !
내가 무조건 더 잘나온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허술하지만
주뱅이와 요로의 청첩장 개봉기 및 봉투접기 노동 및 1차 청첩장발송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
다들 소중히 간직해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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