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와 주뱅이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아니 주뱅이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를 한건
아무래도 신혼여행이었어요
둘이떠나는 '첫' 해외여행이거든요 +_+
거기다...........생에 한번뿐이라는 '신혼여행'
안가본곳이 너무많아서 선택이 폭이넓긴한데
그만큼 여행스타일이 달라 조율하는데 난관이 참많았어요
그래서 우리의 기준을 세워봅니다.
1. 비행거리가 길지않은곳
2. 김해공항에서 출발가능한 곳
3. 휴양위주이되 관광이 가능한곳
4.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은곳
여차저차
추려진
우리의 리스트들
1. 무조건 유럽
일순위였어요
왠지모를 낭만?
유럽에 대한 동경?
그런게있어요
커플들이 괜히 막 에펠탑앞에서 사진찍어오면
그게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이런느낌이요 +_+ㅋㅋㅋㅋㅋ
거기에 지인분이 스페인으로 갔다왔는데 어디서 찍어도 정말 화보더라구요
여기까진 저의 로망일뿐...............
식식님이 겁나 반대하는 바람에
그냥 휴양! 온리 휴양을 외치는 식식님 덕에
나의 로망 1순위는 바이바이 하게되었죠ㅜㅜ
2. 칸쿤
요즘 핫! 하다는 유럽인들의 휴양지에요
미국인들이 은퇴후 살고싶은 1위, 중남미국 신혼여행 열망지 1위
무슨수식어가 필요할까요 ㅠㅠ
여기도정말 가고싶었는데
넘나긴 비행시간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뜨
3. 이번에 첨 알게된 코창,코쿳
태국에서도 한참들어가야되고 유럽인들이 휴양간다는 곳
한국인을 볼수없고, 아직까지 잘알려지지않았던 희소성이 가장 큰 메리트인거같아요
미지의 섬으로 떠나는 그런
그러나
버뜨
여긴 그런만큼 즐길거리가 없다고해요
그리하여 최종 결정!
4. 끄라비 입니다
신혼여행지로 어느정도 알려져있기도하나
코창 코쿳보단 더 알려져있고, 코사무이 푸켓보단 덜알려진곳
섬속에 리조트
스머프리조트로 알려진 라야바디가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거기에 지인의 추천이랄까 조언의 결과
코창,코쿳은 이제막 가기시작한 여행지라 즐길거리가 없는반면
끄라비는 야시장도있고, 한국인도 어느정도 가는 관광지라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의견!
그리고 가장끌리는건
시밀란 투어에요
세계 10대다이빙포인트
1년에 11월부터 5월까지만 개방이 된다고해요 !
딱 우리의 신혼여행일자랑 겹치더라구요 +_+
저런 빛의 바라라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니다.
사실 우리는 결정하자마자 항공권은 이미 완료했어요 !
급한선택 후후회랄까+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후회는없지만 !
앞으로도 업을꺼지만~
벌써부터
너무 즐거울꺼같아요
여행은 진짜 어떻게가도 행복하네요 +_+
두근두근,설레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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