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KRABI) 신혼여행 DAY2 -라야바디리조트 즐기기 ♬

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라야바디는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먹고자고먹고자고의 반복

그럼에도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아쉬워졌던 

그런 곳이었답니다.

라야바디리조트에서 보낸 시간들을

시간의 순서가아닌

의식의 흐름에따라 *ㅁ* 기록해볼께요 

너무오래되서 100% 확실한 순서는 아니라는거~

전날 비행기 지연등등등으로 인해 

늦게 리조트에 도착한 저희 부부는 

둘쨋날은 꽤 늦잠을 잤어요~

느즈막히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로 갔답니다.

숙소에서 산책하듯 가다보니 로비도착

로비앞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어요~

라야바디리조트의 조식은

소문난대로 먹을게 정말많았어요 !

담백한느낌의 초코빵도 오동통한 새우들도

이쁘게 잘려진 과일들 까지두요~

테이블 세팅도 이렇게 심플하게 되어있구요

야외에서 먹었는데

아침임에도 햇볕이 꽤 쌧어요~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있는 리셉션사무실로 갔어요

어제 못들은 리조트 설명을 듣기위해서요~

여기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리조트가 아니라

스텝들은 영어로 대화를합니다 ㅠㅠ

짧은 영어들로 대화를 한다는게............

저같은 영.포.자에겐 너무 힘든일이었어요 

신랑없었음 큰일날뻔했죠~

조금 기다리니 저희의 전담 스텝인 레이가 왔구요

어제 체크인한 로비로 이동했답니다.

전날 노부부가 체크인하던 바로 그곳이에요 ~

앉아서 앞에 지도를 보여주며 설명을 해줬어요~

비치가 3개가잇고 

비치의 특색, 우리가 할수있는엑티비티

근데 ㅠㅠ 메인풀 말고는 이용한곳은 없는듯해요

라야바디 리조트는 총 3곳의 비치가있는데요 

메인풀이 있는 레이라이비치

우리가 배를 타고 들어왔던 남마오비치

동굴레스토랑,the grotto가 있는 프라낭비치 

이렇게 있죠~

저희는 저녁에 프라낭비치에있는

동굴레스토랑 예약을 해놨기에

레이라이비치로 갔었답니다

가는길도 푸른게 너무 이뻣어요 ♥

저는 라야바디의 이 등이 너무 좋더라구요

어두워지고 불이켜지면 너무 좋다는거~

이게그 유명한 라야바디 하면

딱 떠오르는 리조트풍경이죠

요런 모양때문에 라야바디리조트는 스머프마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해요 

로비에서 10분정도 걷다보면 레일라이비치에 도착해요 ~

신랑과 둘다 미쳤다,

말고는 다른말을 못한거같아요

내리쬐는 햇살도

구름이 스쳐지나간 듯한 하늘도

깍아지듣 그자리에 서있는 절벽들도

유유자적 해변을 즐기고있는 사람들까지두요 

모든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느낌

그런느낌이 들었어요

당장이해변에 돋자리 펴놓고 

맥주한잔 하고싶단 생각이 제일 간절하게 들기도 했구요~

산책만해도 기분좋았던 라일레이비치를 뒤로하고 

저희를 반겨준건

메인풀이에요

우와........ 

여긴 정말

우와.......밖에안나오는

다른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이 풀빌라 가시길래

우리도 살짝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을 왜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이뻤던 메인풀이에요 

메인풀장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그 절경

절벽이우리를 감싸고 있는듯한 느낌*3*

진짜 지금도 제일 생각나는 수영장이에요 

깊이도 2m정도 라니까 놀기에도 충분하구요

의외로 메인풀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많이 없어서

충분히 여유롭게 재밌게 놀수있었답니다.

풀장에 가시면 스텝들이 수건이라던가 다 준비도해주시구요

파라솔도 척척 펴주시구요~

저기 앉아서 몰디브는아니지만

끄라비에서 모히또도 한잔하궁

yolorich군은 싱하를 한병 딱!

풀에서 놀다보니점심시간이되더라구요~

저희는 룸서비스 신청을 해놔서요

곧장 집으로 향햇어요

도착해서 튜브랑수영복도 야무치게말려놓구용

옷갈아입고있으니

식사가 도착했어요

이탈리안푸드

스파게티 + 피자에요

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얇은게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대신 스파게티는 너무 꾸덕해서 먹기 불편했답니다 ㅠㅠ

이렇게가 

둘쨋날 점심이었어요

점심먹고 신랑은 한숨자로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정말

이친구 휴식제대로취하더라구요

잠만보에요 완전

저녁시간이 다되어가길래

프라낭비치로 고고했지요

가는길에

저변도 둘러보자고 조금 둘러갔는데요 

라야바디에는 체육시설들도 꽤 잘 구비되어잇더라구요

탁구장, 테니스장, 스쿼트장, 헬스장

모두 free

물론 여기도 스파가당연히 있어요~

중간중간에

라야바디의 상징같은 원숭이와 표지판들도 볼수있답니다.

비치로가는길에는 family villa들도 볼수있답니다.

메인풀에서 너무 마음껏 놀아서

부럽진 않았어요

*.* 헤헷

식사를 하기엔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원숭이들 구경을 하고있었는데요

어머

이언니

뒷태가 

*.* 멋져

원숭이구경도 맘껏 하구요

라야바디 프라낭 비치는 

석양이 정말이뻐요 

이걸보려고 

동굴레스토랑을 에약을 하기도 했거든요~

사진에 담기진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눠보고싶어서

올려요 >.<

지금도 제 컴퓨터 배경화면인 이사진

기똥찬거같아요 

담 포스팅에 올리겠지만

the grotto에서 저희는 식사를 했구요 

집에가는길에는 

잡화점과 비디오 대여소도 볼수 있었어요 

소품들을 

배치해 놓은게 너무 아기자기했어요

원숭이들도 빠질수 없죠 !

비디오 대여소에요

한글판은 없는듯~

나오면서 보게된 뭔가 멋진느낌

미드에서 본거같은 그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사진을한장 찍고싶어지는 그런느낌이었어요

부른배를 다잡고 

로비에 앉으아서

클래식도 듣구요

아 진짜 

이런말 너무 자주써서 부끄러운데

너무 좋았어요

진짜 

사진만봐도 그때의기억이새록새록 떠오를만큼요

♥

혹시나 

끄라비여행

혹은 라야바디리조트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해요 

사실 저는 너무 좋았어서

굉장히 편파적인 포스팅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만큼 저에겐 굉장한 리조트였다는거!

담 포스팅은

the grotto

동굴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바로그곳

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