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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비행기타고훌훌 ♡/16, 크라비(KRABI)

크라비(KRABI) 신혼여행 - 최고의 리조트 ♥ 라야바디리조트 디럭스파빌리온

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끄라비 신혼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신다면

YOLORICH군과 저 둘다 

라야바디 리조트라고 이야기한답니다  :-)

그만큼 최고의 리조트 였다는거 ~ 


라야바디는요

아고다에서 2016년 여행객 인기숙소였구요

별 5개짜리 평점도 9.3!!!!


우리 부부는 라야바디리조트에서 2박을 묵었는데요 ~ 

원래 예정대로라면 

1일차 오후 일찍 들어갔어야했지만 ㅠㅠ

비행편의 지연으로 인해서 밤에 들어가게되었지요  ~

라야바디 리조트는 육지에 리셉션이 따로있구요 




거기서 안내를 받아서 선착장으로 들어가게되요~

선착장이 3군데 있는데

저희는 수심이 얕아도 갈수 있는 선착장으로 향했어요 :0


저희가 탄 배랍니다~

요거트고 5분~10 분정도 들어가면 

라야바디가 나오게 된데요~



함께 탄 노부부 ~ 

저희 부부랑 딱 2커플을 위해서 마중나온 배에용



선착장에서 점점 멀어져가네요~




섬에 도착하면 트렉터로 해변까지 배를 끌어 가는데요 ~ 

그 덕에 너무 편하게

바다에 발이 닿을 일이 없으니까:-) 

뽀송송하게 리조트에 들어갈수 있답니다.





밤에도 너무 이쁜 라야바디

보자마자 반했다니까용*ㅁ*





맞이해주는 직원들을 따라 걸어가면 로비가 나와요





라야바디의 첫인상은 너무 굿일수 밖에 없는게

체크인을 1:1로 해줘요 

편안한 쇼파로 우선 안내를 해주구용~





나의 전담매니저가 체크인을 도와준답니다.

저희랑 같이 들어간 노부부가 체크인 하시는 모습이에요 


저희도 이렇게 전담 매니저에게 안내를 받았어요 





라야바디에 도착하면 꽃팔찌를 끼워주시구요

이거 진짜 향긋해요 





 웰컴 드링크도 주시는데, 이거 진짜 꿀맛이에요 +ㅁ+





체크인 할때 

리조트 지도 라던가 편의 시설에 관해서 설명을 들을수 있는데

저희는 너무 늦게오기도했고

특히 저는 영알못이라..ㅋㅋㅋㅋㅋㅋ

영어를 듣고있는게 더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서

내일 듣기로하고 방으로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우리의 전담 스텝인 '레이'양 

숙소까지 안내해준답니다.







우리가 2박을 머물게될  숙소에요 

2층 복층이고 , 1채를 단독으로 사용하지요~

저희가 머무를 방은

디럭스파빌리온이에요~




숙소에 도착하면 레이가 방 이곳저곳을 보여주며

안내를 해준답니다 

친절한 레이양 ♥


방에 들어가면 

신혼부부를위해 리조트에서 준비해주신 샴페인과 

배고픈 저희를 위해 지니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도시락이 보였어요~





과일들도있지만 ㅋㅋㅋㅋ

그냥 데코해놓은건줄알았는데..먹는거였더라구요 ㅋㅋ





입구에 전화기랑 호텔 안내책자가있구요 

휴대폰은 끄라비에서만 사용할수있게 

가이드님이 주신거에요 





1층은 이런느낌 

+ 큰 쇼파도 하나잇는데 고건 사진이없네요  ~





1층 화장실이랍니다~

간단한 볼일과 손,발씻기는 여기서도 가능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래요~

너무 좋더라구요 >.<





화장실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길이에요 

계단샷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화장대가 제일 먼저 보이구요

모기퇴치제같은게보여요 ㅋㅋㅋㅋ

옛날에 우리집에 있었던거같은...





창가쪽엔 고즈넉한 서재느낌이 물씬나구요

저기 창도 열수있어요 





책상위에 화분올려놓으신것도 분위기랑 너무 맞았어요

센스쩔


 


침대옆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통이 있답니다




이게 뭘까하고 봤더니~



+_+ 물통이 숨겨져 있었던거~




기본적인 것들도 당연히 구비가 되어있어요 

옷장 + 옷걸이 



그 밑엔 금고도있어요 

비밀번호가 게속 리셋이되더라구요 !!!!!! 

오오 ㅋㅋㅋ 믿을만한 친구~



드디어

두근두근

대망의 침실입니다.


침대사이즈가 꽤 커요 

성인 4-5명은 누을 수 있는 사이즈



뭔가 고풍스러워보이죠 ㅋㅋㅋㅋ

하트모양입니다.





이층에는 메인화장실이있어요



물이가득감긴 욕조에

꽃잎들도 가득가득



풍덩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물온도가 낮아서 깜짝놀랐어요 ㅋㅋㅋ


저희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런건지..ㅠㅠ

원래이온도인진 모르겠지만요~



세면대에있던 타올

타월까지 디테일하기 신경썼네요~




타월 + 어메니티 

질이꽤좋아요 ! 




구경을 한참 하고있으니 

신랑의 호출이 이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어서 먹으라네요 




 가이드님이 준비해 주신 도시락으로 

든든히 저녁을 보낼수있었답니다 :---)


첫날은 ㅠㅠ 공항을 제외하면 정말 한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럼에도

라야바디리조트를 들어간건 정말 좋은 일이었다고생각해요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혹시 끄라비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커플, 신혼부부분들이 계시다면

아니, 가족단위도 많이오셨더라구요 

어느 누구라도 가서 힐링을 제대로 할수있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다시 꼭가자고 약속 할만큼 정말 좋았던 리조트였어요

정말 강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