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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전국방방곡곡 ♥/15,10월 제주도 3N4D

제주도 DAY2 - 쇠소깍, 물영아리오름

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제주도 2일째중 가장 좋았던곳

쇠소깍과 물영아리 오름입니다.

다시 제주도로 간다면 꼭 다시 가보고싶은 곳들이기도해요 


#쇠소깍

제주도를 다녀온 친구에게

진짜 강추 받은 곳이랍니다. 


효돈마을에 위치한 곳이구요, 

그때도 이미 유명한 곳이라 주차전쟁은 ㅠㅠ 엄청낫어요 

주차장이 있음에도 이미 만차였거든요~



쇠소깍이 위치한 효돈마을은

감귤의 주산지로도 유명한가봐요


여기서 저도 천혜향주스를 처음 먹어봤는데

아무것도 섞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상큼,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주스였어요 


주스를 사서 얼마 걷지 않았는데 

산책로가 보이더라구요 

그길이 쇠소깍으로 가는 길이구요 



저는 보자마자

진짜 탄성이 절로 나왔던거같아요 


깊고 맑아보이는 물색깔에 한번놀라고 

웅장한 숲길에 한번놀라구요 



산들산들불어오는 바람도 설렛던 쇠소깍




여기서도 다양한 체험이랄까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데요

제트보트도있지만

가장 유명한건 

투명카약이 아닐까해요 




저도 타려고 가봤는데..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지만요 ㅠㅠ



쇠소깍 산책로를 따라 쭉 내려오면

바로앞에 검은해변도있어요~


해변가를 따라 그네들도 조성되어있어서

앉아서 그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실수 있으실꺼에요 


뭔가 다있는 듯한 관광지더라구요

여기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곳이라니 :)

꼭 가보세요

친구가 왜 추천해줬는지 알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도 갔다와서주변사람들이 물어보면 

제일 추천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랍니다


한번쯤 가볼만 하답니다!!




쇠소깍에서의 기운을 받아서 일까요 

숙소를 찾아가는길

이대로 집으로 가긴 아쉽다며 어쩌다 들린곳이


#물영아리오름 입니다.




지나가다 이름이 이쁜오름이라 바로 들어갔던거같아요.



입구에 들어가니

안내해주시는 아저씨가 계시더라구요


입구에서 지도를 보며 설명을 해주셔서

오름에대해 조금은 알고 올라갔던거같아요.




저는 그때 치마를 입고, 슬립온을 신고있었는데

충분히 갈수있다고 

계단이 800개지만 미끄럽지 않다고해서

올라갔는데.............

중간에 몇번 내려올뻔했어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충분히 그정도의 힘듬을 감수하고서도 

올라갈만한 곳이었다고 생각해요 :)


꼭대기에서 봤던 절경도 엄청나구요




그보다 더 좋았던건

힘들게 올라갔던 그 계단이었던거같아요. 


울창한 숲과

꽃들

얘네들이 뭔가 안올라가면 안되게 만들더라구요





집에와서 알게된거지만

여기가 송송커플인

송중기가 늑대소년으로 변신했던 그곳

늑대소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래요:)


이보영과 송중기가 야구연습했던 곳이라네요~ 



다시봐도 너무 좋아요 :)




왕복으로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사실 엄마랑 저랑 둘다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더 오래 걸렸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쉬엄쉬엄 올라가다보면

진짜 와................

하는 순간이 오니까

꼭 한번 가보셔용




제주도는 오름이 많다지만

그중에 최고는 물영아리오름이 아닐까해요


제가 가본 유일한 오름이니까요 >.<

좋아요


제주도는 테마파트등이 너무 잘되어있지만

그래도

자연을 따라갈순 없는거같아요. 


제주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

다시꼭 가봐야 겠다는 곳은 

자연관광지인거같아요 


너무 좋아요 제주

알라뷰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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