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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맛집,밥집,카페

울산 맛집, 삼산 초밥이 맛있는 사시스세소 ♬

안녕하세요 

주뱅입니다:)


오랜만에 YOLORICH군과의 데이트를 하고온 그날

우리의 저녁은 

삼산 사시스세소 였답니다.


평소 주뱅이네 회사 회식으로 자주가던 곳이기도하구요 

초밥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서

GO해버렸답니다.


꽤나 소문이 난건지

언제나 웨이팅을 생각하고 가야한답니다.

도착하고 20-30분정도 기다렸어요.


우선 삼산에 위치한 사시스세소에요




20분정도 기다리는 동안 찍은 가게 외관이에요.




크지 않은 식당이에요, 

내부는 바로 되어있구요 안쪽에 테이블석이 있는거같던데

저는 한번도 보지못했어요 ㅠㅠ

갈때마다 바에 앉아서 먹었답니다.



뭔가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움이있더라구요 



테이블은 미리 세팅을 다 해놔주세요 


그릇도, 컵도 

묵직한 느낌도 들지만 아기자기한 멋도 있는 사시스세소





메뉴랍니다. 



밖에서 미리 정하고 들어왔기에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모듬초밥과 해물짬뽕으루요


착석하고 곧바로 가져다주신

장국과 



옥수수콘 + 샐러드에요 




바에 앉아있으면 

조리하는게 보여서좋더라구요

앞에서 만들어주신 초밥이 내앞으로 


#모듬초밥




회종류를 잘 못먹는 저는

새우, 계란, 유부, 장어를 위주로 먹구요

나머지는 yolorich군 차지~




곧이어 나온 해물짬뽕이에요

칼칼하니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안에 수제비면도 있어서

먹는 재미가 플러스된거같았어요


#해물짬뽕




분명히 꽤 많이 먹은듯한데

살짝 허기져서 주문한

모짜렐라치즈새우에요~ 

새우위에 치즈를 토치로 녹여주세요 




#모짜렐라치즈

뭔가 앙증맞네요 ㅋㅋㅋㅋ



6p에 12,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여심저격메뉴같아요

치즈+새우의 조합은 맛이없을수가 없거든요 




모듬에 나왔던 새우정도의 크기를 생각했는데

조금더 작고 살이없엇어요

살짝은 실망스러운 초밥이었답니다.




사시스세소는 적당히 한잔하기에도 좋구요

간단한 저녁, 데이트장소 등으로도 너무좋아요 

여럿이서 가서 함께 즐기는것도 좋지만

둘이서 오붓하게 가면 더 좋을거같아요 :-)


아! 

여기 와사비가 꽤 듬뿍이에요 ㅋㅋㅋㅋ

둘다 먹고 코가 뻥 뚤리는거같다며

초밥에 들어있는 와사비들을 덜어내고 먹었거든요.


와사비 향이 가득한 초밥이 싫으시다면 미리 말씀하셔야 할것같아요

그것말고는 맛있다는거! 


아, 여기 메로구이도 맛있어요 


초밥이 생각나는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사시스세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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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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