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차바'
이렇게 강력할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다죠
주뱅이가 다니는 회사는 원래 비만 조금 내리면 입구가 침수가 되서
아....또 침수구나
장화신고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
점심시간에 밖에 안나갔다면.... 절때 몰랐을
차바의 위력
간판도 휘청휘청
아..... 장난아니구나
이때부터 느꼈습니다.........
차바
울산 여천천이 범람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주변은 거의 침수되고 차량통제하고 그렇더라구요
보이시나요
범람한 여천천이?
저기보인는 황토색...저 물들이다 범람한거에요 ...
원래는 산책로가 같이있어요 !
태화강쪽은 가슴팍까지 물이 찻고
물고기를 잡으셨다는 분들도 속속 올라오더라구요
강과 바다가 범람하면서 거기까지 애들이 밀려왔다고.........
제가 이동했던 여천천일대의 주변 도로 및 지역 침수 상황입니다.
이번태풍이 지나면서 자연이란게 참 무섭단 생각을했던거같아요.
저렇게 침수되고 울산을 물바다로 만든 차바가
짧지만 강력하게 지나간
불과 저 동영상을 찍고 1시간뒤의 하늘이에요
언제 그랬나 싶게 땅도 다 말라가고
하늘도 ........ 하......
자연의 무서움을 한번더 실감했던 태풍이었습니다.
침수된 지역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피해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주뱅's 빛나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댁밥상, 집밥백선생- 구운달걀 카레덮밥 (0) | 2017.05.17 |
---|---|
LG V20 기프트팩, V20의 놀라운 구매혜택 (0) | 2017.05.15 |
LG V20 , 상세 스펙 (0) | 2017.05.12 |
LG V20 개봉, 사용 후기 (0) | 2017.05.11 |
가습기치약의 공포, 아모레퍼시픽 메디안치약 (0) | 2016.09.28 |